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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8-31 16:19
난자 냉동전에 주의사항과 한방치료법- 최상의 난자를 얻기 위해서는 난소와 자궁의 기능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936  

안녕하세요?

목동에 위치한 경희행복나무한의원 정선형 원장입니다.


요즘 한방부인과 진료를 위해 내원하시는 30대 여성분들의 경우에도,

난소종양이나 항암치료 경력이 없더라도,

AMH 검사 결과가 1.0 미만(조기폐경의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인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현대 사회가 여성분들도 남성분들과 동등하게 사회적으로 경쟁을 하면서,

학령기를 보내고, 사회 직장생활과 취업활동을 하고 있는데,

과도한 경쟁과 이에 따른 스트레스는 남녀 모두 생식기능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되고,

실제 난임으로 고생하시는 경우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성들의 경우에는 생식기능에서는

남성들보다 나이에 따른 민감도가 더 높고,

평생에 만들어지는 난소의 갯수에 제약이 있다는 점에서

더 신경쓰고 관리해야 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난자 냉동을 고민해보셔야 하는 경우에는,

1) 사회활동 또는 개인적인 이유로 임신을 미루는 경우,

2) 항암, 방사선 치료 전 건강한 난자를 보관하기를 원하는 경우,

3) 난소 기능 저하, 조기 폐경이 의심되거나 진단 받았을 경우,

4) 자궁 및 난소와 관련된 수술을 받았거나 예정된 경우들 입니다 .

난자 냉동 자체가 여성의 건강에 무리를 주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결정은 매우 신중하게 이루어 져야 합니다.

여성분들이 평생에 걸쳐 배란되는 성숙된 난자의 수는 300~400개 정도 입니다.

(한달에 한개의 성숙된 난자가 배란되는데, 예를 들어 생리를 15세~ 45세까지

30년동안 한다고 가정할 때, 배출되는 난자는 대략 360개 정도 입니다.)

그런데, 난자냉동을 하는 경우

보통 1명의 건강한 아이 출산을 70~80% 확률로 기대하기 위해 확보하는 난자의 숫자는

35세미만은 10~15개,

35~37세 15~20개,

38세 이상은 20개 이상이라고 합니다.

이 의미는 난자냉동 과정에서 난소는 10개월~20개월에 걸쳐서 배란해야 하는 난자를 과배란주사를 맞고, 무리하게 한번에 다량의 난소를 배출해야하고,

이 과정에서 난소에 가해지는 충격과 손상이 크게 됩니다.

따라서 난자냉동 전후 모두 난소를 보호하는 한방치료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경희행복나무한의원에서는 난자냉동 전에는

난소의 기능을 건강하게 하여, 난자의 질을 최대한으로 높이기 위해서, 한약치료, 왕뜸치료, 약침치료, 침치료, 부항치료 등을

개인의 건강상태와 타고난 체질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치료방법을 조절해드리고 있습니다.


보통, 난자냉동전에 3개월정도 난소 기능을 보강하는 한약과 왕뜸치료(주1~2회)를 병행하시는 것이 좋은데,

신체 세포가 한번 재생(turn over)되는 주기가 3개월정도 이기 때문입니다.